[한국뷰티뉴스= 방현옥 기자]국립합창단은 2023년 기획공연으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를 개최한다.
2023 여름합창축제의 첫 번째 무대는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의 역작으로 대규모의 합창 및 오케스트라 구성, 화려한 기교, 웅장함이 돋보이는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선보인다.
이어서 열리는 두 번째 무대는 서울국제음악제 및 앙상블오푸스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의 세계 초연곡으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헌정곡 'Missa Solemnis'가 펼쳐진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는 정통 서양 클래식부터 창작 합창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상호적 레퍼토리로 합창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2023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재관람 할인 및 토끼띠 할인, 학생(초·중·고·대학생)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뷰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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