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뉴스= 김은희 기자] GFN.CO.KR은 한국 내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FN.CO.KR이 제공하는 지포스나우 클라우드 게임은 가입자들에게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낮은 사양의 노트북에서도 본인이 보유한 게임들 중 가장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들을 마치 게임 전용 PC를 사용하는 것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게 지포스 서버를 통해 스트리밍 해준다. 

GFN.CO.KR 가입자들은 로스트아크, 원신, 카운터스트라이크, 포트나이트 등 900개 이상의 PC 게임들을 PC뿐 아니라 스마트TV, 크롬북,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원신,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을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조작으로 플레이 할 수 있어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관심있는 게이머들은 GFN.CO.KR을 통해 계정을 생성하여 세가지 구독 중 자신에게 맞는 구독을 선택할 수 있다.

▲ GFN.CO.KR이 한국 내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등록을 시작한다.(사진= GFN.CO.KR 제공)

'베이직' 구독은 사용자들에게 지포스나우 서비스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접속시마다 최대 60분의 게이밍 세션이 제공된다. 또 '울트라12' 구독은 우선 접속 권한, 엔비디아의 RTX, DLSS 기술 등 지포스나우 서비스의 강점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3시간의 게이밍 세션이 제공되며 '울트라100'은 프리미엄 구독으로 추가 기능들과 게이밍 세션이 최대 6시간으로 늘어난다. 

GFN.CO.KR이 정식 출시를 준비하는 동안 기존 LG U+ 회원은 7월 1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GFN.CO.KR은 환영 선물로 이들 회원에게 6시간 세션, 엔비디아 RTX 및 DLSS 활성화, 기타 지포스 나우 유료 구독의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환경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GFN.CO.KR은 국내에 서버를 두어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중요한 지연시간을 최소화했다. 베이직 구독은 무료이지만 울트라12, 울트라100 구독은 유료이며 가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 최소사양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네트워크 최소사양은 20Mbps 이상 인터넷 속도와 낮은 지연이 필요하다. 네트워크 사양만 맞춰진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TV에서도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기기들의 세팅 방법은 웹사이트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GFN.CO.KR 유저들은 베이직 구독으로 바로 게임을 해볼 수 있으며 자신의 네트워크 환경과 원하는 게임들을 플레이 해본 뒤 그에 맞는 구독을 정할 수 있다. 울트라 구독을 선택한 유저들은 최상의 그래픽 설정, 정교한 텍스쳐, 현실 같은 화면으로 익숙한 게임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서비스를 통해 고사양의 PC가 필요 없어짐으로 더 많은 유저층에게 여러 게임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GFN.CO.KR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게임들을 따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할 필요없이 바로 실행해 플레이 할 수 있어 새로운 게임들을 시도해보는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지포스나우 서버에 등록돼 있는 게임들은 자동으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GFN.CO.KR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명작, 유명 게임들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GFN.CO.KR은 엔비디아 지포스 기술들을 활용한 게이밍 서비스로 국내 유저들을 위해 운영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은 AAA게임들을 윈도우, macOS, 안드로이드, iOS를 사용하는 여러 기기들을 통해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GFN.CO.KR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비소프트 커넥트, EA App, GOG 등과 같은 주요 게임 공급 플랫폼과 연동돼 자신의 라이브러리에 보유한 게임들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